시티홀12회 다시보기 6월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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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홀12회 다시보기 6월4일 (목)
본방정보 SBS (수, 목) 오후 09:55~ 방송
추가편성 SBS, SBS드라마플러스, UTV
제작사 예인문화
제작진 신우철 연출, 김은숙 극본
줄거리 내용 우리가 초중고 사회책에서 배운, 혹은 대학에서 더 어려운 전문 서적으...

시티홀12회 다시보기 6월4일 (목)
‘정치’는 잘 몰라도 ‘정’은 많은 시장님. ‘시정’은 서툴지만 잘못을 바로바로 ‘시정’하는 ‘쏘 쿨’한 시장님. ‘도움’은 되로 받고 감사는 말로 주는 시장님. 그래서 진정한 ‘목민관’으로 기억되는 바른 시장이 되려고 합니다... 멋진 취임사와 함께 시민들의 환영을 받은 신미래 시장!! 드디어 복직이구나~ 취임떡을 해서 자전거에 싣고 신나게 시청으로 달려간 미래. 허나 첫 등원을 하는 순간부터 시청직원들은 아니꼽기만 하고,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소집한 국장들은 아무도 오지 않는다. 한편, 주화와 부시장 예산은 국장들을 모아놓고 줄을 세우고 있었다. 한창 시장석을 다시 공석으로 만들기 위한 대책회의 중 커피쟁반을 들고 들어온 미래. 오지랖도 넓게 커피 한잔씩 마시며 회의하란다. “그러니 지 버릇 개 못준단 소리가 나오지” 비아냥거리며 회의에도 껴주지 않자, 미래는 그들이 호환마마보다 두려워할 ‘청사이전 백지화’를 질러놓고 나온다. 더 이상 무시당할 수만은 없는 미래는 조국을 찾아가 정치트레이닝을 부탁한다. 조국과 미래는 어느 동화 같은 풍경 속에서 앞으로 미래가 펼쳐나갈 아름다운 희망을 설계하고... 그곳에서 조국이 갑작스런 마음을 표현하자 미래는 심장이 쿵!! 하는데...

시티홀


김선아 신미래 (김선아 분)
36세, 현 인주시청 10급 공무원.
백수에서 9급 공무원을 꿈꾸는, 10급 공무원을 거쳐 최연소 여자 시장이 되는 기적의 여인. 고등학교 졸업 후 공무원 시험 준비란 명목 하에 백수생활의 노하우를 담은 '엄마를 피하는 101가지 방법'의 연재가 끝나갈 즈음 기적처럼 10급 공무원 합격소식을 듣는다. 각종 동호회 회장 직함만 20개가 넘을 정도로 술, 수다, 친구, 의리를 중시하는 탓에 돈 버리고 몸 버리는데 천부적 소질이 있는 비정치적인 인물. 하지만 부속실에 들락거리는 모든 이의 커피 취향을 기억하는 인주시청의 숨겨진 재원(?)이다. 돈이 뭔지, 사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밴댕이 아가씨'선발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인생 모토가 '불의를 보고 참지 말기엔 난 너무 늙었다'지만 의도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자신이 끌어 내린 시장의 후임, 인주 시장 보궐선거에서 기적처럼 당선된다. 그러나 정치의 ㅈ자도 모르는 탓에 노련한 공직자들과 기득권층의 무시를 받지만 정치가 별거야? 못 사는 사람 잘 살게, 잘 사는 사람은 좀 베풀게 하면 되는 거 아냐? 라는 해답을 찾고 실천에 옮김 으로써 좌충우돌, 실수도 눈물도 많지만 그 누구도 함부로 못하는, 존경 받는 시장이 되어가는 아름다운 여인이다.

차승원 조국 (차승원 분)
39세, 현 인주시청 부시장.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는 미혼모의 자식으로 행시와 사시를 동시에 패스한 천재관료이자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야심을 품고 사는 남자. 르네상스 맨이란 별명답게 정치적으로 낙후한 인주시의 부시장으로 오게 되면서 인주시에 정치적 부흥기를 가져온다. 그러나 자신을 믿고 따르는 이들을 자신이 오르고자 하는 곳으로 가기 위한 디딤돌로 삼고 조종하고 이용하는 데 거리낌이 없는 검은 심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제일 경멸하는 인간은 정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는 인간들이다. 대체 마음이 뭘 할 수 있단 말인가. 정치는 힘과 머리와 돈으로 하는 것이다. 힘과 돈과 머리면 시장도 만들고 국회의원도 만들고 대통령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그는 언제나 정치색과 상관없이 여당과 뜻을 같이 한다. 그런 탓에 그는 당내에서도 적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던 그가 제대로 강적을 만났다. 꼭두각시로 내세운 어리버리한 여자가 제대로 시장 노릇을 하려고 한다. 어떠한 정치적 입김도, 힘도, 돈도 안 통하는 무대뽀 전직 10급 공무원의 너무나 비정치적 행동에 제 손으로 세운 그녀를 제거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자신의 목표는 점점 멀어지는데...

추상미 민주화 (추상미 분)
36세, 현 인주시 시의원.
현 인주시 시의회 상임위원장이다. 화장빨 정치라는 유행어를 양산할 만큼 화려한 외모와 수려한 몸매를 자랑한다. 원래 잘났기 때문에 약간만 잘난 척 해도 확 티가 난다는 게 늘 불만이다. 남들에게 보이는 것, 부러움을 사는 것에 굉장한 가치를 둔다. 한국판 힐러리를 꿈꾸는 야심찬 여인이나 죽었다 깨나도 대통령이 될 리 없는 남편을 만난 탓에 스스로 정치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돈과 미모로 시의회에 입성. 천시장파로 화려한 날들을 보낸다. 일부에선 부족할 것 없는 그녀가 서민의 사정을 어떻게 알겠냐지만, 구질구질한 걸 죽기보다 싫어하는 난데 우리 시민들 구질구질하게 살게 하겠어요? 가 그녀의 정치 모토인지라 인주시의 모든걸 민주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공헌하면서 인정도 받던 중, 시장 사임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으며 고난의 길이 시작된다. 자기 발뒤꿈치도 못 따라오던, 부속실에서 커피나 타던 신미래가 자기보다 높은 시장님이 되어 시청으로 돌아온 것이다. 게다가 정치가 뉘 집 개 이름인줄 알던 남편까지 신미래의 등불 역할을 하고 있으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그날 이후 나라의 목표는 오직, 다시 인주시장을 공석으로 만드는 것이데...


2009/06/08 12:29 2009/06/0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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